(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금양그린파워는 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312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4조9천300억원이 모였다.
앞서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6천700∼8천원)를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613 대 1이었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양그린파워는 이달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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