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은 청정원 안주야(夜) 브랜드 제품인 '먹태열풍'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1970∼19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지난해 3월 스낵형 안주로 선보였다.
대상은 이 제품이 출시 120여일만에 100만개 이상 팔렸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는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간편함과 식감 등을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또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홈술(집에서 먹는 술)용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도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대상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과 홈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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