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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신세계[004170]의 유통 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P의 거짓' 패키지판의 아시아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의 거짓은 오는 8월 PC와 콘솔(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 중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5 패키지판을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유통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국내 유통 총판을 비롯해 블리자드·넥슨 등 인기 게임사의 지식재산(IP) 상품 판매를 맡아왔다.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은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경험을 가진 신세계아이앤씨와 협업해 'P의 거짓'의 게임성을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영업혁신담당은 "아시아 시장 전역에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하며 지속해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밖에 'P의 거짓' 북미·유럽 지역 패키지판 유통은 영국 소재 유통사 '파이어샤인 게임즈'가 맡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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