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주 52시간제'로 대표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최대 연장 12시간)의 틀을 유지하되 '주' 단위의 연장근로 단위를 노사 합의를 거쳐 '월·분기·반기·연'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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