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한 군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는 충남 계룡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는 오는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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