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열분해유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개발…ESG경영 앞장

입력 2023-03-08 08:13  

세븐일레븐, 열분해유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개발…ESG경영 앞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도시락 용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롯데제과[280360],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케미칼[011170] 등 롯데그룹 계열사 간 오랜 협업을 통해 만든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확보했다.
세븐일레븐은 기존의 인기 도시락 상품과 14일에 새로 출시하는 '가득 담은 5찬 도시락' 등 2종에 열분해유 용기를 우선 도입하고, 연내 전체 도시락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에 모두 열분해유 용기를 사용하면 연간 22t(톤)가량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은 2018년에는 도시락 뚜껑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PP 재질로 교체하고 지난해부터는 일부 도시락에 생분해성 용기를 도입하는 등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