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한부모 여성 창업 자금 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가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창업주 서성환 선대 회장이 기부한 유산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을 낸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주년이 되는 올해 500호점을 열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불황에도 지난 3년간 70개 이상의 매장을 열었고, 창업자들이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환자금 유예 정책 등도 펼쳤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제 여성의날인 이날 희망가게 2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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