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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물산은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내·외부를 재단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야외 잔디광장 보수 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3천600㎡(약 1천1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은 초록빛 옷으로 갈아입고 봄나들이에 나선 고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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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는 20·30세대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매장들이 문을 연다.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가 직접 작업한 2D 드로잉 인테리어 카페로 입소문을 탄 '매트블랙'이 4층에 문을 열고 노티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베일을 벗는다.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 '수퍼플렉스'도 8년 만에 좌석 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재단장했고,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도 새 옷을 입고 있다.
이밖에 화장실과 복도 등 내부 시설도 손질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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