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대상 금융서비스 플랫폼 '리틀 신한 케어'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 안에 설치된 이 플랫폼은 ▲ 태아 미리 등록 ▲ 미성년자 미리 작성 ▲ 우리아이 맞춤 상품 보기 ▲ 아이·청소년 행복 바우처 ▲ 신한 밈 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의 경우 예비 부모가 태아의 출생 예정일을 등록하면, 플랫폼이 출생일 전후에 알림톡을 보내 자녀 신규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은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를 이용한 예비 부모에게 자녀 명의 계좌를 만들 때 쓸 수 있는 최대 5만원의 바우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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