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동영상 솔루션 기업 요쿠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요쿠스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방송 영상, 인공지능(AI) 동영상 처리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립플랍'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본엔젤스, 서울산업진흥원(SBA)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키움인베스트먼트와 KB증권 등으로부터 55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는 "태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점에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혁신적인 동영상 기술·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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