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1천937억원이다.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해 2025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47척 63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57억4천달러의 40%를 달성했다.
수주 선종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중형가스선 2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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