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에 이어 행정부인 국무원에도 친위세력을 전진 배치하며 집권 3기 '시진핑-리창' 체제의 지도부 진영을 완비했다.
새로운 5년을 위한 집권 3기 진용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중국은 시 주석을 중심으로 '중국몽'을 향한 본격적인 진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지난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참석자 2천952명 만장일치로 신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3연임 국가 주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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