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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013890]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516억원(공급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매출(310억원)과 비교하면 66.4% 증가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시장환경이 어려웠음에도 국내 판매 개시 3년 만에 연매출 500억원을 넘었다"며 "미국을 제외한 18개 진출국 중 최대 판매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누스는 올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누스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영업망을 강화해 2025년까지 국내 사업 매출 규모를 3천억원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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