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와 관련,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캘리포니아행(行)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잠수함발사미사일을 2016년 발사한 이후 이를 개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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