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원격 연결·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 팀뷰어는 식품 전문 수출입 컨설팅 기업 애플망고코리아에 산업용 증강현실(AR) 플랫폼 '프론트라인 엑스어시스트'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애플망고코리아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연평균 60회의 해외 공장 실사를 비대면으로 해결하면서 직원 출장 비용을 연간 약 1억 7천만원가량 절약했다고 팀뷰어는 설명했다. 1년 만에 투자 비용을 모두 회수한 셈이라고 팀뷰어는 덧붙였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산업용 원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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