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3-14/PCM20190906000345505_P2.jpg)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3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우회의 사쿠라다 겐고(櫻田謙悟) 대표간사가 14일 경제안보 분야 한일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쿠라다 간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6∼17일 일본 방문과 관련해 "경제안보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서 (한일 양국이) 협력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설명하면서 "이번 방문은 12년간 중단됐던 양자 정상 방문이 재개되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