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SDS가 구매공급망관리(SRM) 전문기업 엠로[058970]의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 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15일 엠로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엠로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29.89%)까지 오른 3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S는 이날 엠로 주식 374만4천64주를 확보해 33.39%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삼성SDS는 엠로 최대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사업 중요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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