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코스닥 상장 게임사 드래곤플라이[030350]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계약 체결 전부터 엔트런스와 공동으로 MMORPG 게임 프로젝트에 착수해 상당 부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드래곤플라이는 타이틀 명이 공개되지 않은 이 게임을 올해 하반기 국내에 서비스하고, 내년에는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그간 일인칭 슈팅(FPS) 게임만을 취급한다는 편견을 깨고, MMORPG 분야 도전을 통해 장르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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