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3-15/PCM20221220000028505_P2.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을 위한 메타버스 전용공간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스타의 모습을 본뜬 아바타를 선보이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동하는 아바타 캐릭터를 공동으로 관리한다.
첫 프로젝트로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 씨 전용공간을 이프랜드에 공개한다.
앞으로 양사는 미스터트롯2 출연자 10명 가운데 7명을 선발한 'TOP7'은 물론, K팝 아이돌을 위한 전용공간을 만들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도 제작할 방침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앞으로 스타와 팬들의 전용공간에서 팬 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