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약 3년 만에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상해와 장자제·백두산·태항산·주자이거우 등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 운영을 전격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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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일정은 다음달 16일 출발로, 황산·항주 4일과 상해 4일 상품이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여름부터 장자제, 백두산, 주자이거우, 하이난 등을 시작으로 중국 전 지역으로 상품을 재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단했던 외국인에 대한 관광 비자 발급을 전면 재개했다.
하이난 무비자 입국,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홍콩 및 마카오 지역 외국인 단체의 광둥성 무비자 입경, 아세안 관광단체의 광시 구이린 무비자 입국 정책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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