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한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4개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올해 3조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된다. 신산업 육성 및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산업 펀드가 1조5천억원, 글로벌 유니콘 벤처 육성을 위한 성장지원 펀드가 1조5천억이다.
산은은 이달 말까지 1차년도 혁신산업 모펀드(2천억원) 운용사 1개사와 성장지원 모펀드(1천억원) 운영사 1개사 등 총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