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진은 17일까지 '2023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9일까지 운영되며 3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수주박람회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진은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에서 국내 패션 잡화 7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패션 물류 운송 프로세서, 통관 서류 작성 방법, 문서 샘플 등 실무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도 물류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한진은 지난해 6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SWOOP'(숲)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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