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가스[018670]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SK가스와 신한은행은 금융·에너지 융합 신사업 추진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SK가스 멤버십 고객용 적금상품 출시, 개인택시 사업자 대출상품 출시, LPG 충전소 부지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기준과 대상이 확정되는 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이번 상생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료비 지원을 넘어 충전소를 이용하는 다수 고객에게 신한은행의 금융 혜택을 연결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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