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3-21/AKR202303210268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전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습기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6∼19일 가습기 판매량이 직전 2주간보다 약 4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41% 늘었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말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편안한 잠자리에 투자하는 '슬립테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실내 습도와 공기 질 관리를 위한 제품이 잘 팔렸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