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롯데건설, 카카오[035720] 등 16곳이 신청한 협업과제 18개가 선정됐다.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과 각 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5일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각각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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