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이 작년 약 20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양식품은 김 부회장이 작년 급여 11억원, 상여 9억3천500만원, 기타소득 30만원 등 총 20억3천53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9억9천797만원과 비교해 103.9% 증가했다.
삼양식품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4천307만원이다.
지난해 삼양식품 매출은 9천90억원으로 전년 보다 41.6%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38.3% 늘었고 순이익은 803억원으로 4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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