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GS칼텍스는 전국 2천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377300],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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