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패키징[272550] 대표에 김재홍(57) 경영총괄사무가 선임됐다.
삼양패키징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식품공학과 출신의 김 대표는 1989년 삼양사[145990]에 입사했고 식품기획팀장, 삼양홀딩스[000070] CPC장 등으로 일했다.
감사로는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을 선임했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매출 4천7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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