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호주관광청과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호주 전 노선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은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 3개 인기 도시 노선이다.
10월 31일 항공편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3개 도시 가운데 도착과 출발 도시가 달라도 일반석부터 비즈니스석까지 모든 좌석에 5%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특히 멜버른이나 퍼스행의 경우 시드니에 도착해 수하물을 찾은 뒤 다시 부쳐야 하는 다른 호주 직항 항공편과 달리 캐세이퍼시픽은 인천에서 부친 수하물을 도착지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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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시드니와 멜버른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8시간이며, 퍼스까지는 7시간 40분가량이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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