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5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 및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보육 공간, 사업화 자금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모집 단계부터 예비 소상공인의 특성을 고려해 선발한다.
창업 경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교육생을 뽑는다.
졸업생에게는 창업 후 조기 안착을 위해 최대 1억원까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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