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이마트24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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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이날부터 부가세 환급액을 즉시 차감해 결제하는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와 출국 시점에 부가세를 환급받는 '부가세 사후 환급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재개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마트24가 해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선불 유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394%나 증가했다.
이밖에 이마트24는 알리페이, 알리페이 플러스, 위쳇페이, 유니온페이, 애플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운영 중이며 비자, 마스터, 아멕스, JCB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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