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은 카카오헬스케어와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를 합친 용어로,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말한다. 최근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양해각서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와 영양 솔루션 관련 사업을 모색한다.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바이오랩은 자사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