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2023 노란우산 포럼'을 열고 노란우산의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 지난달 말 기준 재적 가입자는 167만명에 달했다.
중기중앙회는 포럼에서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를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은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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