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3-29/AKR20230329094000017_02_i.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포스코DX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야생동물 로드킬 방지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DX는 레이저빔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도로에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비전 AI' 솔루션으로 야생동물의 활동 데이터를 학습·분석한 뒤 운전자에게 위험을 사전 경고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야생동물 출현 시간 및 활동 상황 등은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