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낙회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재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16대, 17대에 이어 세 번째로 회장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제일기획[030000] 사장,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국제광고협회(IAA) 한국지부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21년에는 아시아 19개국을 회원국을 두고 있는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으로도 선임됐다.
김 회장은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광고 마케팅 엑스포인 '애드아시아 2023'과 관련 "이번 행사를 통해 K-광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내 광고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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