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다음 달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IPMCC)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롱제비티(장수)를 넘어서: 50세의 건강으로 120세까지'를 주제로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맞춤형 정밀의료 분야 권위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조슈아 헤어 교수 등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회는 고양특례시와 함께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롱제비티 혁신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장수를 위한 기술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바이오 클러스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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