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실내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자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상황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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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지난 19∼28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나들이 패션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화장품·선크림 등 야외활동 뷰티는 38% 늘었다.
피크닉·캠핑용품도 같은 기간 매출신장률 74%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원피스(297%), 돗자리(220%), 토트백(110%), 아이스박스(96%), 트렌치코트(48%) 등이 인기가 많았다.
G마켓은 내달 2일까지 브랜드패션 연합세일 '브랜드픽' 프로모션을 열고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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