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무신사 뷰티는 지난해 12월 신규 브랜딩을 선보인 이후 이달까지 거래액이 2배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는 '무신사다운 뷰티, 경계 없는 과감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신규 브랜딩을 선보이고 입점 브랜드를 1천200여개로 늘렸다.
무신사 뷰티는 올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부터 무신사 뷰티는 발색력, 지속력, 발림성 등 제품 유형에 따라 만족도 항목을 세분화했다.
고객 피부 유형을 등록하는 '마이 스킨'과 피부 타입, 피부톤, 피부 고민별 상품 후기를 볼 수 있는 필터링 기능도 지원한다.
이달 29일부터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신사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 뷰티판을 적용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오는 6일까지 '뷰티 스프링 페스티벌'을 열고 1천여개 뷰티 브랜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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