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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샘은 서울 문정역 인근 르피에드 오피스텔에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파크는 가구와 홈리모델링, 생활용품 등 한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선보이는 대형 복합매장이다.
송파점은 한샘이 지난해 8월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밝힌 전시 전략을 디자인파크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상품, 전시 중심 매장을 고객 중심 체험과 소통,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설계했다.
구매하지 않는 고객이라도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
송파점에 전시된 가구, 건재 등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클릭하면 한샘몰 내의 상품과 연동된다.
고객은 이 기능을 활용해 매장에 전시된 상품은 물론 전시되지 않은 상품들까지 720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생활용품 판매존에는 데코·조명·패브릭 브랜드 라위, 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센스 부문 대상을 받은 올롯 등 트렌디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김윤희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송파점은 '집에서 삶으로'라는 콘셉트 아래 정해진 메시지와 상품이 채우던 전시 공간을 고객 중심의 체험과 소통,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재단장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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