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1회 충전 시 유럽 인증 기준 500㎞, 국내 기준 42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가능 거리는 자체 측정 결과로 공식 인증에서 변경될 수 있다.
토레스 EVX 실차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된다.
KG모빌리티는 사전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이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에 사전계약 고객을 우선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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