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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실트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UNGC는 162개국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엔 국제협약이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영역에서 10대 원칙을 공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한다.
SK실트론은 매년 제출하는 이행보고서를 통해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전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을 펼치고자 UNGC에 가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친환경 웨이퍼 제조환경을 구축하는 SK실트론의 UNGC 가입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적 책임을 증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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