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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식품은 비빔면 신제품인 '4과비빔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사과와 매실, 배, 파인애플 등 네 가지 과일로 맛을 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4과(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4과비빔면에는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에 네 가지 과일을 넣고 숙성한 액상스프가 들어있다.
삼양식품은 시즌 제품인 열무비빔면 생산도 시작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과 열무비빔면으로 올해 여름 계절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 별미인 비빔면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팔도, 농심, 오뚜기 등은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하림은 지난달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양념장을 넣은 더(The)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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