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올해 여성 벤처기업을 육성할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더인벤션랩과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 등 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여성 친화 제품 등 여성 특유의 감성과 특성이 반영된 혁신 기술 기반의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직접 초기 투자에도 나선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2개 창업기획자를 선정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5개 여성 벤처기업에 대해 17억원의 민간투자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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