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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운영사 브이씨엔씨)의 자회사이자 직영 택시회사인 '편안한이동'은 하나투어[039130]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여행)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와 방한 관광객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편안한이동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나 전시, 인센티브 관광 등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사업과 내외국인 입국부터 여행, 출국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하나투어ITC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 자유여행 상품을 함께 기획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편안한이동 최규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된 만큼 타다와 타다 파트너가 같이 K컬처의 한 요소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가치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파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관광 수요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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