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자사가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6곳과 현대차[005380] 그룹사 3곳 등 9곳에 총 84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 운영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사내에 EVC사업팀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모트렉스EV'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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