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보안 전문기업 '플랫폼베이스'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스마트키로 암호 값을 확인한 뒤 문을 여닫는 솔루션인 '무전원 디지털락'을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중소·중견 기업에 더 실용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출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허가된 작업자를 대상으로 출입 권한을 부여해 관리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산업현장의 스마트화 흐름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는 시건 장치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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