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4-06/AKR202304060393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는 전국의 중소상공인(SME)과 지방자치단체 기획전 및 상품을 한데 모은 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네이버쇼핑 푸드윈도나 리빙윈도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기획전뿐 아니라, 산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쇼핑라이브 콘텐츠,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마련한 기획전 등을 모았다. 해피빈 펀딩이나 공감가게 등 다양한 중소상공인·창작자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전라남도 '남도장터 기획전'에서는 이달 말까지 나주 한우, 완도 전복 등 기획전 내 상품에 대해 20% 할인가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봄철 나물 원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며 선착순 최대 4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 강경돈 책임리더는 "SME들이 판로를 더욱 넓혀 단골을 확보하고 매출 증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