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로카우스, 7일 개관…"용산역 인근 최적 입지"

입력 2023-04-06 13:48  

나인트리 로카우스, 7일 개관…"용산역 인근 최적 입지"
"비즈니스호텔의 패러다임 제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의 고소진 총지배인은 6일 "문화를 체험하고 시간을 즐기는 새로운 비즈니스호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개관을 하루 앞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호텔은 탁월한 입지 조건, 차별화된 콘셉트와 전략, 마이스(MICE)에 특화된 시설을 갖췄다"며 이렇게 말했다.
고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미국·아시아 5성급 호텔에서 26년 넘게 근무했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기도 하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이 재탄생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로카우스'(ROKAUS)라는 명칭은 'ROKA'(대한민국 육군)와 'US'(우리)의 합성어다. 집(HOUSE)처럼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고 총지배인은 특히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의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강조했다.
그는 "지하철 용산역(1·4호선)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인기 장소인 용리단길, 국립중앙박물관, 이태원, 한강 고수부지가 20분 이내에 있다"며 "역사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의 특징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지상 31층, 지하 6층 등 총 37층으로 조성됐다.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미팅룸 8개, 직영 식음업장 3개, 피트니스룸, 수영장 등을 갖췄다.
가든 스위트를 비롯해 레지던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스위트룸이 모두 25실로 전체 객실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고 총지배인은 "호캉스, 레이디스 나이트 등 여러 수요의 고객층이 투숙할 수 있도록 스위트룸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cha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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