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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봄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현장 안전관리현황과 유관부서 협조체계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회의에는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봄 나들이철 대비 전국 연안여객선 전수점검 중간결과, 권역별 해양 사고 예방 간담회 결과, 여객선 특별감찰 계획, 국민안전감독관 선발 등 올해 주요 여객선 안전 정책을 발표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해양사건·사고 사례를 발표하고, 각 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제주, 인천∼백령, 포항∼울릉 등 지역 내 주요 관광항로의 여객선 점검현황과 사고예방대책을 공유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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