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3번째 원전인 고리2호기(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가 운영 허가 만료로 40년 만에 발전을 중단했다.
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2호기는 전날 오후 10시 운영 허가 기간(40년)이 종료됨에 따라 원자로 가동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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